박수기 시의원 "수출 제조업 피해 최소화 긴급 대책 마련해야"
미국 관세장벽 등 무역 환경 변화에 따른 수출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광주시의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박수기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5)은 31일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무역장벽의 현실화와 글로벌 경제 위기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자동차, 전기·전자 제품 등의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22% 감소하는 등 관세장벽의 충격파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은 벼랑 끝에 몰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