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상품 결제하면 돈 준다더니 4700만원 날렸어요"…사기 경보
# 경남에 거주하는 40대 A 씨는 사업자 번호를 도용한 여행사로부터 4700만 원 상당의 투자 사기 피해를 입었다. A 씨는 여행사 후기 이벤트 참여하면 올리브영이나,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주겠다는 제안 전화를 받는다. 이에 혹한 A 씨는 이벤트에 여러번 참여했고 참여 횟수에 상응하는 상품권을 즉시 받았다. 이후 여행사 직원으로부터 '더 좋은 이벤트가 있다'며 공동 구매 여행 상품을 구매하면 상품 원금과 10% 이상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제안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