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성폭행, 임신 중절까지 시킨 사촌오빠…잘 사는 모습 보기 싫다"
40년 전 자신을 성폭행해 임신까지 시킨 사촌오빠가 잘사는 모습을 본 피해 여성이 고통을 호소했다.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인 50대 여성 A 씨는 중학교 시절부터 사촌 오빠에게 성범죄를 당했다고 고백했다.그는 "중학교 때 멀리 지방에서 사촌 남매가 우리 집으로 와서 같이 살고, 학교에 다니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당시 A 씨의 집에는 방이 2개뿐이었다고. 어느 날 A 씨가 방에서 혼자 공부하고 있을 때, 사촌 남매가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