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자연정화하다 숨진 소방관, 유족·동료 위험직무순직 재심 청구
강원 삼척 장호항에서 수중 자연정화 훈련을 하던 고(故) 이윤봉 소방위가 물에 빠져 숨진 가운데 유족과 동료들이 위험직무순직 인정 재심을 청구하면서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17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강원소방지부에 따르면 유족과 동료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12월 공무원연금공단에 위험직무순직 인정 재심을 청구했다. 재심 결과는 2월에서 3월 안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위험직무순직으로 인정되면 일반순직과 달리, 공무원연금에서 나오는 유족연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