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코레일네트웍스는 경북·경남·울산 지역의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협회)에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부금은 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본 이웃을 위한 구호 활동과 일상 회복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찬호 코레일네트워크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 분들께 깊은 위로와 함께 현장에서 피해 복구에 힘써주시는 많은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피해를 입은 분의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네트웍스는 2023년 8월 집중호우, 2022년 4월 산불 등 국가적 재난 및 사회적 위기 때마다 기부를 이어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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