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교육청은 아산발명교육센터가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2024년 우수 발명교육센터’ 심사에서 전국 8개 우수 발명교육센터 중 하나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전국 207개 발명교육센터를 대상으로 2024년 교육 운영 실적, 발명 교육 활성화 기여도, 교원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아산 등 경북(2곳), 서울, 부산, 경기, 전북, 전남 등 센터 8곳을 선정했다.
우수 센터로 선정된 기관에는 특허청장상과 함께 인증 현판이 수여되며 담당 교원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
충남교육청은 발명 교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도내 14개 발명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정규 과정뿐만 아니라 1일 발명교육, 찾아가는 발명교육, 발명캠프 등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발명 교육도 적극 지원하며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김미영 교사는 “학생들이 발명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명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발명을 통해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고 긍정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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