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자취 경험 없음"…이동휘·곽동연·차은우와 핀란드로

'핀란드 셋방살이' 6일 첫 방송

본문 이미지 - tvN '핀란드 셋방살이'
tvN '핀란드 셋방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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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핀란드 셋방살이'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가 '핀란드 셋방살이'로 뭉쳤다.

지난 6일 오후에 방송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는 핀란드로 떠나기 전 셋방즈(이제훈, 이동휘, 곽동연, 차은우)의 첫 만남이 담겼다.

핀란드 셋방에서 함께할 차은우, 이제훈, 이동휘, 곽동연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제훈은 안재홍, 박정민 등 또래 배우들과 인연이 많아 친해진 이동휘와는 어느새 십년지기라며 감독과 배우로 함께할 만큼 각별하고, 둘도 없이 가까운 사이라고 친분을 밝혔다. 더불어 이동휘는 이제훈이 대표로 있는 소속사의 배우기도 하다.

이제훈은 최근 3~4년 동안 쉬지 않고 활동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제훈은 "너무 지치고, 쉬고 싶은데, 월세와 직원들의 월급, 차량 리스비 등 한 달에 나는 고정비 생각하면 쉴 수 없다"라고 대표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이어 동갑내기 배우인 차은우와 곽동연은 2018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사이라고 밝혔다.

이날 차은우는 본명이 이동민이며 친동생 이름이 이동휘라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차은우는 "28년 동안 '동휘야'하고 살아 동휘 형이라고 하는 게 어색하다"라고 말하기도. 이에 이동휘가 "동휘를 빼고 형이라고 불러, 술 많이 먹고 실수할 수도 있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셋방즈는 사전 인터뷰 당시 멤버들을 확인하고, 모두 본인이 웃겨야겠다는 책임감을 드러낸 것으로 전해져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곽동연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연보다 도시를 선호하는 편이라고. 셋방즈의 맏형 이제훈은 "한 번도 혼자 산 적 없다"라며 자취 경험이 없어 할 줄 아는 게 없다고 민망해했다. 그러자 이동휘 역시 "나도 너희들에게 시범 보여줄 게 없다"라며 두 동생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후 셋방즈는 백야의 땅인 핀란드 라플란드의 첫 번째 셋방살이를 시작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핀란드 셋방살이'는 핀란드의 시골 마을에서 셋방살이를 하게 된 도시 배우들의 대환장 로컬 라이프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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