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행사, 尹 탄핵선고일 고려해 8일로 시작일 연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4일로 잡히면서 당초 당일 예정됐던 봄꽃 행사 시작일이 8일로 연기된다 .서울시 영등포구는 1일 오후 "탄핵 심판 선고 일정 발표에 따라 4월 4일로 예정됐던 봄꽃 행사 시작을 4월 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구는 탄핵 심판 선고일을 전후해 국회 주변에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오후 3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행사 취소 여부와 일정 연기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