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尹 파면 서명 캠페인 참여 독려…"저력 증명하자"

'100만 온라인 긴급 탄원 캠페인'…2일 헌재 제출

본문 이미지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4.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의혹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5.4.1/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구진욱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즉각적인 파면 결정을 촉구하며 국민을 향해 파면 촉구 서명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2월 3일 계엄군의 군홧발을 온 몸으로 막아내주신 것도 탄핵 열차를 국회로 헌재로 향하게 해주신 것도 모두 위대한 국민"이라고 적었다.

이어 "다시 한번 주권자의 힘으로, 헌정 질서를 회복하고 대한민국의 저력을 전 세계에 증명해내자"라며 "우리 국민의 굳건한 의지를 보여달라"고 했다.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은 지난달 30일부터 윤 대통령의 즉각 파면을 촉구하는 전국 시민 서명 '72시간 100만 온라인 긴급 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서명은 이날 오후 11시 59분까지 이뤄진다. 탄원서는 마감 다음 날인 2일 참여한 시민들의 이름으로 헌재에 제출될 예정이다.

앞서 헌재는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을 오는 4일 오전 11시로 정했다.

kjwowe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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