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포 이민우, PGA 휴스턴 오픈 3R 단독 선두…임성재 공동 55위
호주 교포 이민우(27)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에서 생애 첫 우승에 근접했다.이민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 잡아 7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중간합계 17언더파 193타가 된 이민우는 전날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2위 알레한드로 토스티(아르헨티나·13언더파 197타)와는 4타 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