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대학교병원이 '제15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질병관리청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울산대병원이 민간·공공협력 결핵관리사업(PPM)을 통해 울산권역 중심병원으로서 지역사회 결핵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울산대병원은 지난 2009년부터 PPM결핵관리사업에 참여해 결핵환자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 결핵 사망률 감소 및 다제내성결핵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12년부터는 울산권역 중심병원으로 지정되어 전문 전담인력을 바탕으로 지역 결핵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또 결핵환자 감시 및 조기 발견 체계를 마련해 결핵 신환자 수를 2009년 390명에서 2023년 157명으로 지속적으로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이태훈 울산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울산대학교병원은 앞으로도 권역책임병원으로서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 치료율 향상, 감염 확산 방지에 중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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