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vs 혁신당' 혈투 벌인 담양군수 재선거 승자는?
'문재인의 남자'와 '정치흙수저'의 대결로 눈길을 모았던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 본투표가 2일 진행된다.전임 더불어민주당 이병노 군수의 당선무효형으로 열린 이번 재선거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후보가 팽팽한 경쟁구도를 형성하고 있다.재선거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담양 18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사전투표 1만5316명(37.9%)이 참여, 남은 유권자 2만 5078명의 표심의 향방에 달렸다.민주당 후보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춘추관 행정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