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뉴스1) 최창호 기자 = 2일 실시된 4·2 재·보궐선거 경북 고령군의회 나선거구(성산·다산)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나영완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상황에 따르면 나영완 당선인은 투표수 4392표 중 1876표(42.96%)를 얻어 1529표(35.02%)를 얻은 무소속 손형순 후보를 347표 차이로 따돌렸다.
무소속 임병준 후보는 542표(12.41%), 더불어민주당 김대훈 후보는 419표(9.59%)를 얻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