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축제서 제2의 산불사태 우려…경찰 "불꽃놀이 자제해달라"
경찰이 제2의 산불 사태를 막기 위해 봄철 축제 불꽃놀이 제한에 나섰다.경찰청은 31일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전까지 불꽃축제 관련 폭죽 사용 허가를 제한하는 내용의 지침을 지난 28일 전국 시도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경찰청 관계자는 "불하고 관련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축제·행사를 주관하는 지자체, 주관 기관과 협의해 사용을 안 하면 좋고, 하더라도 안전 관리 방안을 별도 마련해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앞서 경남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