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뉴스1) 조영석 기자 = 국민의힘 전남도당은 전남 국회의원 선거구 당원협의회 10곳 중 공석 중이던 3곳의 당협위원장을 선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날 국회에서 제23차 비상대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28일 전남도당 운영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상정된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 △고흥군·보성군·장흥군·강진군 등 총 3곳의 당협위원장 선출 결과를 승인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순천·광양·곡성·구례을 당협위원장에는 이수현 현 전남 관광재단 이사, 담양·함평·영광·장성 당협위원장은 황주경 현 국민의힘 전남도당 여성전국위원, 고흥·보성·장흥·강진 당협위원장은 전서현 전남도의회 의원이 최종 선출됐다. 이로써 전남 10개 국회의원 선거구 중 9곳의 당협위원장 자리가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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