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축제서 제2의 산불사태 우려…경찰 "불꽃놀이 자제해달라"

본문 이미지 - 22일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025.3.22/뉴스1 ⓒ News1 강미영 기자
22일 경남 산청 시천면에서 산불이 발생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 2025.3.22/뉴스1 ⓒ News1 강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경찰이 제2의 산불 사태를 막기 위해 봄철 축제 불꽃놀이 제한에 나섰다.

경찰청은 31일 산불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전까지 불꽃축제 관련 폭죽 사용 허가를 제한하는 내용의 지침을 지난 28일 전국 시도경찰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불하고 관련 있을 수 있는 부분은 축제·행사를 주관하는 지자체, 주관 기관과 협의해 사용을 안 하면 좋고, 하더라도 안전 관리 방안을 별도 마련해 진행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경남의 경우 총 12건의 불꽃류 사용을 취소했고, 전남 보성군은 보성벚꽃축제 등 행사를 전면 취소한 바 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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