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보성차문화공원(다향대축제 주무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축제인 '보성다향대축제(5월 2~6일)'와 연계한 통합 축제로 열린다.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 놀이마당이 함께 펼쳐진다.
행사장에는 △녹차 양초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차밭 가족사진 촬영 등 상설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즐거움 팡팡' 에어바운스도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근대 5종 게임(딱지치기, 비석치기, 공기놀이, 팽이 돌리기, 제기차기)을 비롯해 버블쇼, 저글링쇼, 댄스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한다.
보성군 관계자는 "꿈과 웃음이 넘치는 축제의 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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