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6월 13일까지 노후·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민관합동 집중 안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군내 건축물, 숙박시설,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74곳을 중점 점검한다.
군은 안전관리자문단, 민간 전문가와 연계해 드론 등 첨단장비를 투입해 점검을 진행한다.
주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율 안전 점검표를 제작·배포하고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애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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