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양평군이 오는 31일까지 야영장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관광 인재 육성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광 분야 종사자들에게 최신 업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참가자는 야영장 운영 품질 개선을 위한 전문가 지도와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 야영장 시설관리, 홍보 실습 등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수료자에겐 위생용품 구매 지원 등 최대 5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관광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숙박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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