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운전자 보행자 충격 후 자동차·가로등 잇달아 '쾅'…3명 부상

본문 이미지 - 1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사고 현장(해운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12일 부산 해운대구 우동 사고 현장(해운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80대 여성 운전자가 횡단보도 부근을 건너던 보행자를 치고 차량 3대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보행자와 운전자 등 3명이 다쳤다.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44분쯤 부산 해운대구 우동의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80대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횡단보도 부근을 건너던 보행자 B 씨(40대·여성)를 치었다. 이후 주차돼 있던 차량 3대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멈췄다.

사고 당시 A 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 씨와 동승자 70대 여성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B 씨는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syw5345@news1.kr

대표이사/발행인 : 이영섭

|

편집인 : 채원배

|

편집국장 : 김기성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 47 (공평동,SC빌딩17층)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62870

|

고충처리인 : 김성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병길

|

통신판매업신고 : 서울종로 0676호

|

등록일 : 2011. 05. 26

|

제호 : 뉴스1코리아(읽기: 뉴스원코리아)

|

대표 전화 : 02-397-7000

|

대표 이메일 : web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사용 및 재배포, AI학습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