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은빈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4월 화제의 신작 웹툰 4종을 공개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와 '암흑명가 천재 망나니가 되었다', 카카오웹툰에서 '연습생'과 '허약선생'을 신작으로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에서 1일 출시한 '나는 한 편의 극을 보았다'는 출시 직후인 4월 첫 주와 둘째 주 모두 카카오페이지 웹툰 로맨스 판타지(로판) 주간 랭킹 1위에 올랐다.
누적 조회수 2300만 회를 기록한 unias 작가의 동명 웹소설을 웹툰화한 작품으로, 원작 역시 5일 기준 웹소설 로판 주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송이 작가가 웹툰 작화를 맡았고 7일에는 가수 하주가 부른 웹툰 OST 'Requiem'(A Deeper Fantasy)이 발매됐다.
같은 날 공개된 '암흑명가 천재 망나니가 되었다'도 동명의 웹소설을 웹툰화한 노블코믹스다.
원작은 카카오페이지 밀리언페이지(100만 명 이상 이용자가 열람했거나 누적 매출 100만 달러 기록)에 오른 '외과의사 엘리제'를 선보인 유인(流人) 작가가 집필했다. 이 작품은 현재 누적 조회수 4500만 회를 기록하고 있다.
글리 작가가 작화를 맡았으며 4월 둘째 주 카카오페이지 웹툰 판타지 주간 랭킹 2위에 올랐다.
카카오웹툰 '연습생'은 16일 공개된다. 마루 작가의 신작인 이 작품은 K팝 소재로 아픔을 극복하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년들의 우정을 풀어내 관심을 끈다.
카카오웹툰에선 출시를 기념해 이달 23일까지 작품 3화를 감상한 독자들에게 최대 2000원의 캐시 뽑기 권을 선물한다.
인기 무협 웹툰 '허약선생'은 18일 시즌4로 복귀한다. 철범 작가가 집필하고 울펜 작가가 작화를 맡았다. 이 작품은 현재 약 4200만 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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