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배정 '수도권 5.5, 비수도권 5'…"이런다고 복귀? 회의적"
보건복지부가 내년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수련병원 전공의 배정 비율을 '5.5 대 5'로 정해 전공의들의 복귀를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의대증원에 대한 정부 태도에 마음이 상할 대로 상한 전공의들이 복귀에 큰 미련을 두지 않아 이마저도 여의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21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공의 수련 정책과 제도 등을 심의하는 복지부 산하 수련환경평가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중에 회의를 열어, 내년도 수도권과 비수도권 수련병원의 전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