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대 모집인원 결정 원칙 바꾼 것 안타깝다"

"의대 학사일정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서 교육여건 감안한 조치로 생각"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제2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4.1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교육부가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확정한다고 밝힌 데 대해 보건복지부가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오후 2시쯤 기자들에게 입장문을 통해 "의대 학사일정이 완전히 정상화되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여건을 감안한 조치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3월 초 발표한 2026년 의대 모집인원 결정 원칙을 바꾸게 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번 조치가 의대수업 정상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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