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1분기 복지 단체에 치킨 2000마리 기부…'사회적 책임 강화'

"꾸준한 실천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어갈 것"

본문 이미지 - 다이닝브랜즈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치킨을 기부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다이닝브랜즈그룹 공채 신입사원들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에게 치킨을 기부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올해 1분기 동안 서울·수도권 일대의 사회복지단체에 치킨 약 2000마리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bhc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작은안나의집(경기도), 서울동부청소년집(서울특별시), 장봉도 혜림요양원(인천광역시), 영락노인요양원(경기도), 명진들꽃사랑마을(서울특별시) 등 전국 각지의 복지기관에 총 30회 치킨을 후원했다.

이번 기부는 bhc가 2014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이다. 12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나눔은 보여주기식의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전적 지원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실질적 지원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높이며 사회적 책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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