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계약 정산주기도 2배"…홈플러스, 미정산 리스크 키웠다
홈플러스의 대금 정산 시스템에서 협력사 이어 입점업체(테넌트) 정산주기도 2~3배 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정산 여파로 소상공인의 부담이 더욱 가중됐다는 지적이다.공정거래위원회는 홈플러스발 사태로 지적된 정산주기, 입점업체 계약 관련 불공정 거래 등을 들여다본다는 입장으로, 임대차거래 정산주기도 검토 대상에 오를 전망이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경우 임대차거래 정산일은 익월말로, 당월 판매 대금을 다음 달 말 정산하는 시스템이다. 미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