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조기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유력 대선주자들의 테마주도 요동치고 있다.
8일 오전 9시20분 기준 상지건설(042940)은 전일 대비 2700원(29.93%) 오른 1만 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5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상지건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거 캠프에 임무영 전 사외이사가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이재명 대표 테마주로 묶인다.
이외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되는 위세아이텍(065370)은 2거래일, 크라우드웍스(355390)는 3거래일 연속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고 김종현 창업주가 이 대표 부인 김혜경씨 친인척이라는 소문에 '이재명 테마주'로 분류된다.
한편 홍준표 대구시장 테마주인 경남스틸(039240)(7.52%),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 태양금속(004100)(3.42%) 등도 오름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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