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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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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증권부
DS證 "현대모비스, AS 수요 확대에 관세 우려도 덜어…목표가 9%↑"

DS證 "현대모비스, AS 수요 확대에 관세 우려도 덜어…목표가 9%↑"

DS투자증권은 26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애프터서비스(AS) 수요 확대로 인한 호실적을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36만원으로 9%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경기 둔화로 AS 수요에 우호적인 환경이 예상된다"며 "현대모비스의 높은 AS 이익 기여도를 감안 시 AS 호조 구간에서 25년 주가수익비율(PER) 5.8배 수준의 밸류에이션은 과도한 저평가"라고 설명했다.올해 1분기 매출액은 14조
거래소 '코스피 7분 먹통' 때 넥스트레이드에선 6억원 거래됐다

단독거래소 '코스피 7분 먹통' 때 넥스트레이드에선 6억원 거래됐다

한국거래소 초유의 '코스피 7분 먹통' 사태 당시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약 6억 5000만 원이 거래된 것으로 파악됐다.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넥스트레이드에서 지난 18일 오전 11시 37분~11시 44분 전산장애 당시 총 110개 거래대상 종목 중 100개 종목(2만 7596주, 10억 2879만 원)의 거래체결이 이뤄졌다.이중 유가증권시장에서 거래가
금감원, 7분간 거래소 전산장애…'중대사고'로 분류

단독금감원, 7분간 거래소 전산장애…'중대사고'로 분류

최근 금융감독원이 한국거래소의 '코스피 7분 먹통' 사태 관련 검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감원이 이를 '중대사고'로 분류한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감원은 거래소 전산장애를 실무기준상 '중대사고'로 판단했다.앞서 지난 18일 오전 11시 37분부터 11시 44분까지 7분간 거래소 시스템 오류로 코스피 주식 거래가 중단됐다.지난달 시행된 전자금융감독규정 세칙에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세 번째 연임 확정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 세 번째 연임 확정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의 세 번째 연임이 확정됐다.교보증권은 25일 오전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석기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은 박봉권·이석기 각자대표 체제를 이어간다.앞서 교보증권은 지난달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석기 대표의 연임안을 의결한 바 있다.이 대표는 교보생명 부사장 출신으로 지난 2021년 교보증권에 대표로 취임했다. 경영지원총괄 및 세일즈앤드트레이딩(S&T·금융상품의 판매 및 운용) 부문을 맡고
고려아연 첫 분기 순손실…경영권 방어 탓 vs 환율 영향(종합)

고려아연 첫 분기 순손실…경영권 방어 탓 vs 환율 영향(종합)

영풍(000670)·MBK 측은 고려아연(010130)이 지난해 4분기 창사 이래 첫 분기 순손실을 기록한 데 대해 최윤범 회장의 무리한 경영권 방어의 결과라고 비판했다. 반면 고려아연 측은 요동치는 환율에 따른 일시적인 환차손과 MBK 측의 경영권 탈취 시도를 막기 위해 금융비용이 증가한 것이라고 반박했다.25일 영풍·MBK 측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2457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지난 1974년 설립된 이래 처
거버넌스포럼 "한화에어로 유증, 불필요해" vs 한화 "주주가치 극대화"

거버넌스포럼 "한화에어로 유증, 불필요해" vs 한화 "주주가치 극대화"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의 3조 6000억 원 규모 유상증자에 대해 "다양한 자본조달 시나리오 중 유상증자가 최선의 방법이라고 결론을 내린 이유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반면 한화는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한 결정"이라며 거버넌스포럼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거버넌스포럼 "3.6조 유증, 주주가치 희석…불필요"포럼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굳이 현 시점에서 대규모 주주가치 희석화를 가져오는 유상증자를 하는
영풍·MBK "고려아연 첫 분기 순손실…최윤범 경영권 방어 탓"

영풍·MBK "고려아연 첫 분기 순손실…최윤범 경영권 방어 탓"

고려아연(010130)이 지난해 4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순손실을 기록하자, 영풍(000670)·MBK 측은 최윤범 회장 개인의 경영권 방어 결과라고 지적했다.25일 영풍·MBK측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2457억원 적자로, 지난 1974년 설립된 이래 처음으로 분기 단위 순손실을 기록했다. 2024년 연결 당기순이익은 1951억 원, 매출액 12조529억 원이었다.이자비용이 4분기 들어 741억 원으로 급증했고,
현대차證 "한화에어로, 유럽 내 선제적 투자로 경쟁력 우위…목표가 23.7%↑"

현대차證 "한화에어로, 유럽 내 선제적 투자로 경쟁력 우위…목표가 23.7%↑"

현대차증권(001500)은 25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유럽 시장 등에 대한 선제적 투자로 경쟁력을 가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3.7%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유지다.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인해 K9 자주포, 천무 다연장 로켓, 레드백 장갑차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현지화 요구가 강한 유럽 및 중동 시장에서 선제적 투자를 통해 장기적 경쟁 우위 확보에 대한 기대감이 있다"고 설명했다.유럽연합
"배당금이 왜 이래?" S&P500 추종 'IVV ETF' 특별배당금 선지급에 혼란

"배당금이 왜 이래?" S&P500 추종 'IVV ETF' 특별배당금 선지급에 혼란

미국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ETF인 'iShares Core S&P 500 ETF'(티커명 IVV) 배당금이 별다른 고지 없이 일부만 들어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특히 주말을 앞둔 시점이라 혼란이 가중됐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IVV 배당금이 주당 0.036444달러만 지급됐다. 이는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NH투자증권 등 IVV를 취급하는 증권사를 이용하는 투자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됐다.기
"삼전·SK하닉도 12시간 거래된다"…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350개로

"삼전·SK하닉도 12시간 거래된다"…넥스트레이드 거래종목 350개로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에서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를 비롯해 코스피·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거래가 가능해진다.24일부터 넥스트레이드의 매매체결 대상종목이 기존 110종목에서 350종목으로 대폭 늘어난다. 코스피에서 145종목, 코스닥시장에서 95종목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코스피200, 코스닥150 지수구성종목이 넥스트레이드에서 모두 거래 가능하다.다만 새롭게 추가된 종목 중 파마리서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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