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추성훈(49)의 아내 야노 시호(48)가 남다른 미모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3일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번엔 허락 맡고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때 영상의 소개 글에는 "사실 집 공개하고 계속 미안한 마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집 청소도 하고 시호 포르쉐도 깨끗하게 세차 해소"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에는 추성훈이 과거 유튜브 영상으로 집을 공개한 뒤 야노 시호와 크게 싸웠다며 이번에는 허락받고 집을 공개, 청소와 야노 시호의 차량을 세차하는 콘텐츠를 진행하겠다고 밝히는 모습이 담겼다.
추성훈은 영상 시작 부분에서 지난 콘텐츠에서 야노 시호의 허락 없이 지저분한 집의 모습을 보여준 것과 관련해 "그거 때문에 나랑 아내랑 문제가 있었다"라며 "너무 미안한 마음"이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추성훈은 "그래도 이번에 청소하는 광고도 들어왔다"라며 야노 시호의 허락을 받아 집을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추성훈은 "그래도 자기 방은 하면 안 된다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추성훈은 야노 시호가 허락해 준 공간만 공개하면서 열심히 청소에 나섰다. 또한 야노 시호의 고가 차량을 세차까지 하면서 열과 성을 다해 눈길을 끌었다.
이런 가운데 영상 말미에는 야노 시호가 제작진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가 담겼다. 야노 시호는 "100만 유튜브 칭찬해요"라며 "많이 봐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활짝 웃으며 얘기했고, 화사한 미모를 드러내 많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의 영상에 출연해 집 공개 후 야노 시호와 많이 싸웠다고 고백한 바 있다. 추성훈은 "장난 아니었다, 유튜브 다 없애라고 했다"라며 "조회수가 막 올라가고 있는데, 안 된다고 빼라고 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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