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서울 대설주의보에 출근시간 전철 14회 추가운행

본문 이미지 -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 새벽 서울 종로구 도심을 지나는 시민들이 거센 눈발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1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025.3.1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수도권과 충남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 새벽 서울 종로구 도심을 지나는 시민들이 거센 눈발을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오후 11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2025.3.18/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서울 전역과 경기 대부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18일 출근시간대 전철을 14회 추가운행한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이날 출근시간대 전철 1호선 6회, 수인분당선 3회, 경의중앙선 2회 등 모두 14회 추가운행해 혼잡도를 완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인다.

한편 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늦은 오후(15~18시)부터 수도권과 전라권을 시작으로 밤(18~24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d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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