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2NE1(투애니원) 박봄이 '셀프 열애설' 이후 해맑은 듯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봄은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본 계정에 "음하하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부계정에도 같은 사진과 함께 "음하하하 웃는 중"이라고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봄이 다소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고 볼륨감을 뽐내며 살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박봄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내 남편♡ #박봄 #이민호"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과 이민호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서 게재했다. 지난해 9월에도 같은 사진을 올리며 "진심 남편♡"이라고 올려 '셀프 열애설'을 일으켜 화제가 됐다.
박봄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으며 웃는 내용의 게시글만 올려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박봄은 산다라박, 씨엘, 박봄, 공민지와 함께 투애니원 완전체로서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개최된 '2024 투애니원 콘서트 웰컴백'을 시작으로 총 12개 도시, 25회차에 달하는 데뷔 15주년 아시아 투어를 전개 중이다. 오는 4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앙코르 공연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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