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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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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박혜숙 전주시의원 “갈 길 잃은 전주푸드…초심 돌아가야”

박혜숙 전주시의원 “갈 길 잃은 전주푸드…초심 돌아가야”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이하 전주푸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시의회에서 나왔다.23일 전북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박혜숙 시의원은 전날 진행된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전주푸드가 설립 10주년을 맞았다"며 "10년이나 지난 만큼, 체계적 운영과 안정화가 이뤄졌어야 함에도 현재 설립 초기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우려했다.박 의원은 "어려운 상황은 전주푸드가 설립 초기 목적을 잃었기 때문"이라며
전국에서 주목하는 전주시 도서관 정책… 167개 기관 2500명 방문

전국에서 주목하는 전주시 도서관 정책… 167개 기관 2500명 방문

전북자치도 전주시의 도서관 정책을 배우기 위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시는 올해 울산광역시 동구청, 국립중앙도서관 등 전국 167개 기관에서 총 2500여 명이 전주시 도서관을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은 해외에서도 이어졌다. 실제 올해에만 미국 LA 한인회 청소년 대표단과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 몽골 바양주르흐구 공무원 및 교수 등 국외 단체가 전주를 찾았다.가장 인기를 끈 도서관은 지난 2019년 12월 개관한 전주시립도서
"전주시와 수의계약 도시건설국 위원회 위원들…이해관계 충돌 의심"

"전주시와 수의계약 도시건설국 위원회 위원들…이해관계 충돌 의심"

전북 전주시 건설안전국에서 운영 중인 위원회 소속 일부 위원들이 이해충돌방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와 수의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확인되면서다.최서연 의원은 21일 열린 도시계획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건설안전국의 수많은 위원회 가운데 일부 위원들과 시가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공무수행사인으로 이해관계충돌법 대상에 해당되는 만큼, 법적 문제가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정섬길 전주시의원 “외면당하는 지역건설업체…지원책 마련 절실”

정섬길 전주시의원 “외면당하는 지역건설업체…지원책 마련 절실”

지역건설업체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정섬길 전북 전주시의원은 21일 열린 건축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건설업경기가 장기 침체 국면에 접어들면서 건설사들의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지역업체 참여 의무화 강화 등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정 의원은 “현행 ‘전주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촉진에관한조례’에는 지역건설산업체의 참여 확대가 명시돼 있다. 그럼에도 대형 외지업체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내 건설현장에서 지역
“소방서 설치 자동심장충격기, 확인해보니 내구연한 7년 지나”

“소방서 설치 자동심장충격기, 확인해보니 내구연한 7년 지나”

전북 전주시 각 기관과 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정명 전주시의원은 21일 열린 전주시보건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의 자동심장충격기 지도·감독이 총체적으로 부실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사안인 만큼, 보다 철저한 지도감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현재 전주시 각 시설에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총 511대다. 이 중 구비의무기관에 설
전북대, 태국에 '1호 JBNU 국제센터 설립…"유학생 유치에 박차“

전북대, 태국에 '1호 JBNU 국제센터 설립…"유학생 유치에 박차“

전북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유학생 5000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북대는 최근 태국 랑싯대학교에서 ‘랑싯 JBNU 국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개최된 현판식에는 양오봉 총장과 조화림 국제처장 등이 참석했다.전북대가 설치한 첫 번째 해외대학 국제센터인 ‘랑싯 JBNU 국제센터’는 앞으로 유학생 유치를 위한 거점 역할을 담당히게 된다. 여기에서는 한국 유학을 희망하는 태국 학생들이 한
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우석대학교-우즈베키스탄 국립체대, '태권도 인재 양성' 협약

전북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와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가 글로벌 태권도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은다.우석대는 우즈베키스탄 국립체육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전주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자리프바에브 자수르 부총장 등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협약 체결에 따라 양 대학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글로벌 태권도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구체적인 협약 내용은 △단기
김정렬 전북대 명예교수,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 회장 취임

김정렬 전북대 명예교수,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 회장 취임

전북대학교는 김정렬 명예교수(의과대학)가 최근 대한골연장변형교정학회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1월까지 1년이다.대한 골연장변형교정학회는 선천성 질환 및 외상으로 발생하는 근골격계 변형의 교정과 골연장 분야에서 진료와 연구 발전을 목표로 지난 1992년에 창립된 학회다. 특히 소아 정형외과 및 장애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정렬 신임 회장은 “근골격계 변형과 골연장 분야는 환자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중
전주동물원, 3번째 환경부장관상 수상…"동물복지 향상에 노력"

전주동물원, 3번째 환경부장관상 수상…"동물복지 향상에 노력"

전북 전주동물원이 (사)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카자(KAZA)는 국내 14개 동물원·수족관으로 구성된 환경부 산하 단체로, 야생동물과 사육동물에 대한 관리, 보호, 정보교류 및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전주동물원이 최근 열린 ‘2024 카자 어워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3번 째 환경부장관수상이다. 지난해에는 우
김세혁 시의원 "전주시 BRT 연내 착공 무산…중투심 철저히 준비해야"

김세혁 시의원 "전주시 BRT 연내 착공 무산…중투심 철저히 준비해야"

전북 전주시 대중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연내 착공이 무산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사업이 도마에 올랐다.김세혁 전주시의원은 20일 “올해 착공돼야 할 기린대로 BRT 사업이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 통보를 받으면서 1년 연기됐다. 연내 착공도 무산됐다”면서 “철저한 행정절차 준비로 중앙투자심사를 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BRT는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을 설치하고, 교통 혼잡을 최소화하는 교통체계 개선을 병행하는 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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