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2024년 전북형 창업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전북형 창업패키지는 도내 초기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와 전주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운영은 전주대학교에서 담당하고 있다.접수는 10일 오후 4시까지며,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전주대는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총 15개 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이정권 DH그룹 회장이 전북대에 발전기금 5000만 원을 쾌척했다.4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이 회장이 최근 “전북대가 추진하는 방위산업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생활가전을 주력으로 하는 DH글로벌로 시작한 DH그룹은 현재 자동차 분야 전문 기업인 DH오토웨어, DH오토리드, DH정공 등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서울대 의대의 집단 휴학 승인이 전북지역 의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전북대와 원광대 등 도내 의대들은 ‘휴학 승인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서울대 의대에 대한 감사 결과에 따라 분위기가 이전과는 달라질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앞서 서울대 의대는 지난달 30일 의대 학생들의 1학기 휴학 신청을 일괄 승인했다. 당장 학생들이 돌
전북자치도 전주시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상담창구 운영에 나선다.시는 8일부터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이번 상담창구 운영은 전주시를 비롯해 전국적으로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한 조치다. 청년 등 주택계약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계약 시 주의사항 등을 제공, 피해를 예방하자는 게
전북자치도 전주시의회와 일본 가나자와시의회가 지속적인 우호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4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일본 가나자와시의회 다카무라 요시노부 의원을 비롯한 10여 명의 대표단이 지난 2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했다.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도시인 전주시와 가나자와시 의회는 지난 2004년 우호협력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전북대학교 부설 지방자치연구소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에 나선다.지방차치연구소는 최근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4 사회과학연구지원 글로벌 아젠다 연구(국내)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연간 1억 2300만 원을 지원받게 된 지방자치연구소는 앞으로 3년 동안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건강한 사회구조 구축과 지역사회의 역할’에
전통문화의 도시 전주의 맛과 멋, 흥이 총 망라된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가 한 달 간의 긴 여정에 돌입했다.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페스타 2024’ 오프닝 축제가 개최됐다.지난해 첫 개최된 ‘전주페스타’는 전주의 음식과 전통을 담아낸 축제 시즌을 뜻한다. 시는 개별적으로 개최되던 다양한 축제를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
전북현대모터스FC 주말 홈경기 관람객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1994번 버스가 축구팬들의 사랑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전주시는 운행을 재개한 1994번 버스에 올해 약 1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전북현대 홈경기 전체 관람객 21만4227명 중 약 5%에 해당하는 수치다.앞서 시는 지난 2015년 전북현대 축구팬들의 요청에 따
캐나다 출신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스티브 바라캇이 전북 전주시를 위한 테마곡을 작곡했다.2일 전북자치도 전주시에 따르면 바라캇은 '2024-2025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작곡한 '전주 테마곡'을 시에 헌정했다.이번에 바라캇이 헌정한 테마곡은 그의 첫 전주 방문 때의 인상과 느낀 분위기 등을 담아 직접 작곡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