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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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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대선후보 '총리급 경호' 받는다…경찰 전담경호팀 20대 대선보다 증원

대선후보 '총리급 경호' 받는다…경찰 전담경호팀 20대 대선보다 증원

경찰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전담 경호팀 선발을 완료했다. 경호 규모는 지난 대선보다 늘었다.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을 거치면서 극단화된 정치적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18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대선 후보자 경호 요원 선발을 마쳤다. 경찰청 관계자는 "구체적인 경호팀 규모는 경호 목적상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면서도 "지난 대선보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인력풀을 늘렸다"고 밝혔다.지난 2022년
17일 출근길 수도권 등 빗방울…낮 최고 27도 [오늘날씨]

17일 출근길 수도권 등 빗방울…낮 최고 27도 [오늘날씨]

목요일인 17일,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는 출근길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수도권과 강원도는 차차 흐려질 것으로 예보됐다. 전날 늦은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에는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남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또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강원 내륙과 산지에 간헐적인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시설물 관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 단속… 7개월간 963명 검거, 93%가 10·20대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 단속… 7개월간 963명 검거, 93%가 10·20대

경찰이 7개월간 딥페이크 성범죄를 집중 단속한 결과, 900명이 넘는 인원을 검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10대와 20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93.1%에 달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7일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28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총 1429건의 범죄를 적발해 963명을 검거했으며, 이 중 59명을 구속했다.이는 집중 단속 시행 이전(2024년 1월 1일~8월 27일) 267명(구속
계엄에 탄핵정국까지 '피로 누적' 경찰 기동대…포상휴가는 '1일'

계엄에 탄핵정국까지 '피로 누적' 경찰 기동대…포상휴가는 '1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국면 장기화로 피로가 누적된 경찰 기동대에게 주어진 포상휴가가 하루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놓고 경찰 내부에서는 "충분하지 못한 보상"이라며 불만이 나오고 있지만, 경찰청은 출동률 하향 조정과 함께 다수의 표창 및 장려장이 수여된 점을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17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전 기동대원 1만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포상휴가 1일을 부여했다.구체적인 포상 내용은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또 무산…"경호처와 임의제출 협의"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또 무산…"경호처와 임의제출 협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비화폰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대통령경호처의 제지로 또다시 무산됐다. 강제 수사에 착수한 지 10시간 30분 만의 일이다. 경찰이 비상계엄 수사와 관련해 대통령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시도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로, 모두 경호처의 제지로 집행되지 못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은 16일 오후 8시 43분쯤 "대통령실 및 경호처로부터 불승낙 사유서를 제출받았다
시민단체들 "헌재 결정은 상식…한덕수 즉각 사퇴하라"

시민단체들 "헌재 결정은 상식…한덕수 즉각 사퇴하라"

시민단체들이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중단시킨 데 대해 "지극히 상식적인 결정"이라며 한 대행의 사퇴를 촉구했다.시민사회 연대체인 '내란청산·사회대개혁 비상행동'(옛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비상행동)은 16일 오후 입장문을 내고 "헌재가 전원일치 의견으로 한 대행의 대통령 몫 헌재재판관 지명 행위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 것"이라며 "너무나도 당연하고 타당한 결정"이라고 밝혔다.이어 "심지어 '안가회동
경호처,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불허…경찰, 8시간째 대치

경호처,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 불허…경찰, 8시간째 대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비화폰 서버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대통령경호처의 불허로 8시간째 대치 중이다. 경찰이 비상계엄 수사와 관련해 대통령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에 나선 건 이번이 여섯 번째로, 모두 경호처에 가로막혀 불발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백동흠) 관계자는 16일 오후 6시쯤 "아직 압수수색과 관련해 상황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앞서 경찰 특수단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과 한
세월호 참사 11주기…안산 이어 서울서도 4시 16분 묵념

세월호 참사 11주기…안산 이어 서울서도 4시 16분 묵념

"다 같이 묵념."16일 오후 4시 16분. 서울 종로구 서울시의회 본관 앞에선 세월호 기억공간을 찾은 시민들은 고개를 숙였다.4월16일의약속국민연대(4.16연대)는 이날 '세월호 참사 11주기 세월호 기억공간 시민 기억식'을 진행했다. 이번 자리는 앞서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11주기 기억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이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억식에는 이날 오후 5시 12분 기준으로 약 450명의 시민이
'방첩사 계엄 문건' 메일 눌렀다 비번 '탈탈'…경찰 "북한 소행"

'방첩사 계엄 문건' 메일 눌렀다 비번 '탈탈'…경찰 "북한 소행"

'방첩사 계엄 문건' 사칭 메일로 개인정보 탈취를 시도한 사건을 수사해 온 경찰이 북한 소행으로 결론을 내렸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국수본 건물에서 열린 언론 대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경찰에 따르면 북한 해킹 조직은 개인정보 탈취 목적으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사칭 전자우편을 1만 7744명에게 12만 6266회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120명은 개인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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