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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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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김봉식 서울청장 "尹과 알긴 했지만 교류 잦지 않아"

김봉식 서울청장 "尹과 알긴 했지만 교류 잦지 않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이 내란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 간 공모 의혹을 들여다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서울청장은 그간 윤 대통령과의 인연으로 현 정부에서 초고속 승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만 김 서울청장은 경찰에 "윤 대통령과 교류가 잦지 않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김 청장은 최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檢송치' 조지호 경찰청장, 병원에서 서울구치소로 인계

'檢송치' 조지호 경찰청장, 병원에서 서울구치소로 인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조지호 경찰청장이 20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이송돼 수감된다.조 청장은 지병인 혈액암이 악화해 경찰대학병원에 입원해 있었지만 이날 검찰로 송치되면서 서울구치소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중 김봉식 서울경찰청장과 함께 조 청장의 신병을 서울구치소로 인계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지난
서울청장 계엄 한 달 전 '대통령실 비화폰' 수령…경호처장 소환 조사

서울청장 계엄 한 달 전 '대통령실 비화폰' 수령…경호처장 소환 조사

12·3 비상계엄 당시 김봉식 서울경찰청장도 비화폰을 소지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에 따르면 김 청장은 지난달 박종준 대통령경호처장으로부터 비화폰을 건네받은 것으로 파악된다.김 청장은 계엄 직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22시 예정이던 비상계엄 선포가 늦어질 것 같다"는 취지의 연락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앞서 조지호 경찰청장도 계엄 발표 이후 비화폰을 통해 윤석열
"우린 영화의 한 장면에만 나오지만"…과학수사관 수필집 출간

"우린 영화의 한 장면에만 나오지만"…과학수사관 수필집 출간

경찰청 과학수사관 28명이 현장 활동을 기록한 수필집이 출간됐다.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과학수사관 수필집 '우리는 영화의 한 장면에만 나오지만' 출간 기념회가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저자인 과학수사관들과 현장 경찰관, 명예 프로파일러인 배우 진선규가 참석했다.이번 책에는 현장 감식, 검시 조사, 범죄분석, 지문 감정, 법곤충감정 등 다양한 과학수사 분야에 종사하는 과학수사관들이 현장에서 느낀 삶의 애환과 진솔한
'尹 수사' 공수처로 교통정리…민낯 드러낸 '반쪽 수사권 조정'

'尹 수사' 공수처로 교통정리…민낯 드러낸 '반쪽 수사권 조정'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검경 간 수사 경쟁이 '공수처'로 사건이 이첩되면서 일단락됐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불거진 영장 가로채기, 중복 수사 등 불필요한 논란이 불거졌다. 피의자인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을 선택할 수 있는 상황도 벌어졌다. 이를 놓고 애초에 검경 수사권 조정이 반쪽짜리로 이뤄진 탓이라는 지적이 나온다.尹 수사 교통 정리됐지만…검경 수사 갈등 불씨 남아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은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檢, 우종수 국수본부장 폰 압수…압색영장에 '尹 피의자' 적시

檢, 우종수 국수본부장 폰 압수…압색영장에 '尹 피의자' 적시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12·3 비상계엄 체포조'를 운영했다는 의혹을 받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 윤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했다. 검찰 특수본은 이날 우종수 국수본부장과 윤승영 수사기획조정관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19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특수본은 국수본에 대해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3시 40분쯤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수본 청사를 대상으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약 1시간 동안 압수수색
암투병 조지호…송치 후 당분간 입원 조사 받을 듯

암투병 조지호…송치 후 당분간 입원 조사 받을 듯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조지호 경찰청장이 검찰에 넘겨진 이후에도 당분간 입원 상태에서 조사를 받을 거로 보인다.19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조 청장은 20일 형법상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된 이후에도 당분간 경찰병원에 입원해 있을 예정으로, 검찰은 병원에서 조 청장을 조사할 것으로 파악됐다.이와 관련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관계자는 "아직 협의 중인 상태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현재 감호는
'내란 혐의' 조지호 청장·김봉식 서울청장 추가 조사…20일 송치

'내란 혐의' 조지호 청장·김봉식 서울청장 추가 조사…20일 송치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 봉쇄 지시를 한 혐의로 구속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이 추가 조사를 받고 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국수본부장)은 19일 조 청장과 김 서울청장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오는 20일 송치될 예정으로 이번이 마지막 경찰 조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김 서울청장은 이번이 구속 후 두 번째 조사다. 조 청장의 경우 구속 이후 건강상태 악화로 조사를
서버 압색 막은 경호처…공조본에 "군사 기밀" 사유 통보

서버 압색 막은 경호처…공조본에 "군사 기밀" 사유 통보

경찰·공수처·국방부로 구성된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18일 대통령실 경호처로부터 "서버 압수수색 영장에 협조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공조본에 따르면 경호처는 이날 오후 4시 50분쯤 "군사상 기밀, 공무상 등의 이유로 압수수색(서버 압수수색) 영장에 협조할 수 없다"는 내용의 불승낙 사유서를 전달했다.경호처는 임의제출 요청 또한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공조본은 "공조본 내부에서 향후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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