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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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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안보부
'4월은 언제나 빛난다'…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4월은 언제나 빛난다'…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제65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19일 오전 서울 강북구 국립4·19민주묘지에서 거행된다.18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올해 4·19혁명 기념식은 '4월은 언제나 빛난다'라는 주제로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정부 주요 인사, 미래세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4·19혁명'은 1960년 당시 자유당 정부의 부정·불의에 항거해 일어난 우리나라 광복(1945년) 후 최초의 시민혁명이다. 이를 계기로 이승만 당시 대통령이 결국 하야
윤석열 정부가 만든 '방위산업의 날'…제1회 행사부터 파장 우려

윤석열 정부가 만든 '방위산업의 날'…제1회 행사부터 파장 우려

오는 7월 8일 처음으로 시행되는 '방위산업의 날' 행사가 정권 교체와 맞물리며 당초 예정된 것보다 행사 규모가 축소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방산업계에선 K-방산의 높아진 위상을 고려해 정부 차원의 상징성 있는 행사를 기대하고 있지만, 새 정부 출범 직후라는 시점상 쉽지 않다는 예상이 지배적이다.18일 정부와 방산업계 등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내부적으로 제1회 방위산업의 날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나, 다양한 유관부처를 아우르는 대규모 행사
"군인 선생님 덕분에 꿈 키워요"…육군 용사, 초등학생에 재능기부

"군인 선생님 덕분에 꿈 키워요"…육군 용사, 초등학생에 재능기부

"우리나라를 지켜주는 멋진 군인 선생님이 가르쳐주니 좋아요."육군 용사들이 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선생님으로 나섰다. 이들은 명문대 재학생, 유학생, 축구선수, 아이돌 출신으로 각자의 특기를 살린 수업을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17일 육군 30기갑여단 웅비포병대대에 따르면 부대 소속 장호준·고민수·길기성 상병, 박정원·송문영 일병은 지난 3월부터 주 3회 부대 인근 웅담초를 방문해 수학과 중국어·축구·방송댄스를 가르치고 있
또 개혁 대상 지목된 방첩사…"외과 수술 필요" vs "정치적 접근 안 돼"

또 개혁 대상 지목된 방첩사…"외과 수술 필요" vs "정치적 접근 안 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 국군방첩사령부(방첩사)를 사실상 해체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17일 나왔다. 12·3 비상계엄 사태 때 정치인 체포 등 '사전 모의'의 주역으로 지목되며 개혁 대상으로 떠오른 것으로 보인다.민주당은 "당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밝혔지만, 내부적으로는 방첩사의 주요 기능을 세 개로 쪼개 다른 기관으로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현될 경우 국가 안보와 관련한 방첩사의 기능이 대폭 약
광자기술·인공지능으로 원거리 소형 드론 탐지한다

광자기술·인공지능으로 원거리 소형 드론 탐지한다

국방과학연구소(국과연·ADD)는 17일 세종전자시험장에서 인공지능 기반 광자레이다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인공지능 기반 광자레이다기술은 레이저 빛을 이용해 전자기파를 발생시키고 처리하는 기술로, 2022년부터 '미래도전 국방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개발했다. 이 기술은 드론처럼 작은 비행체를 탐지하고 식별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국과연은 이 기술을 활용해 수 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작은 비행체를 야외 환경에서 식별하는 데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한미 공군 '프리덤 플래그' 훈련…공중전력 90여대 참가

한미 공군 '프리덤 플래그' 훈련…공중전력 90여대 참가

한미 공군은 17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에 걸쳐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인 '프리덤 플래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양국 공군은 매년 전반기와 후반기에 각각 실시해 오던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과 비질런트 디펜스 훈련을 작년부터 통합해 프리덤 플래그라는 명칭으로 연 2회 시행하고 있다.프리덤 플래그는 한미동맹의 핵심적인 가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상징하는 '프리덤'과 일반적인 공군 연합훈련에 사용하는 '플래그'를 결합해 붙인 명칭으로, 한미 공군의 굳건한
방사청, 건양대와 '방위사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방사청, 건양대와 '방위사업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방위사업청은 건양대학교와 방위사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0월 전북대와의 업무협약에 이어 대학과의 방산협력을 통해 방위사업의 연구 영역을 확대하고 전반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업무협약서에는 방사청과 건양대가 방위사업 분야 교육 관련 정보 교류와 발전을 위한 공동세미나 등을 수시로 개최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자원을 교류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방사청은 전문인력 교육
국방장관 대행 "적이 NLL 1㎝라도 넘어오면 단호하게 대응"

국방장관 대행 "적이 NLL 1㎝라도 넘어오면 단호하게 대응"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이 15일 오후 해군 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확고한 군사대비태세 유지를 당부했다.국방부에 따르면 김 대행은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은 후 "4월 1일부터 꽃게 성어기가 시작됐는데 최고도의 대비태세를 유지해 달라"라며 "적의 활동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NLL을 단 1㎝라도 넘어오면 즉각, 단호하게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김 대행은 또한 "창설 제79주년을 맞은 뜻깊은 날에 2함대를 방문하게 돼 매우 기쁘게
美 전략폭격기 B-1B, 올해 세 번째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훈련

美 전략폭격기 B-1B, 올해 세 번째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훈련

한미 양국이 15일 미국의 전략폭격기인 B-1B '랜서'가 전개한 가운데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다.국방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미국 확장억제의 정례적 가시성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우리 공군의 F-35A, F-16 전투기와 미국의 F-16 전투기 등이 참여했다.국방부는 "고도화되는 북한 핵·미사일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능력을 현시하고, 한미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었다"라고 설명했다.B-1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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