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석레인저가떴다] 가장 아름답지만 가장 어려운 길, 공룡능선에 잠기다

설악산국립공원 ④ 소청봉-공룡능선-설악동 14㎞…산객들의 '로망'
짧지만 먼 5.1㎞ 공룡능선 '3차 고행' 끝 가슴뛰는 '죽이는 풍경' 신선대

신선대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외설악 파노라마. 왼쪽의 공룡능선에서 뻗어내린 천화대 암릉 뒤로 마등령, 황철봉, 신선봉이 우뚝하고, 오른쪽으로 울산바위 아래에 동해바다가 망망하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외설악 파노라마. 왼쪽의 공룡능선에서 뻗어내린 천화대 암릉 뒤로 마등령, 황철봉, 신선봉이 우뚝하고, 오른쪽으로 울산바위 아래에 동해바다가 망망하다.

소청대피소에서 내려다 본 내설악. 왼쪽 구곡담계곡, 가운데 용아장성, 오른쪽 가야동계곡. 사진 박용환
소청대피소에서 내려다 본 내설악. 왼쪽 구곡담계곡, 가운데 용아장성, 오른쪽 가야동계곡. 사진 박용환

소청봉에서 바라본 일출. 동해에서 솟아오른 태양이 대청봉과 중청봉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소청봉에서 바라본 일출. 동해에서 솟아오른 태양이 대청봉과 중청봉을 붉게 물들이고 있다.

소청봉-희운각 깔딱고개. 자작나무의 하얀 껍질과 노란 잎, 단풍나무의 붉은색이 칼라풀한 등산로.
소청봉-희운각 깔딱고개. 자작나무의 하얀 껍질과 노란 잎, 단풍나무의 붉은색이 칼라풀한 등산로.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공룡능선의 수문장 신선대. 설악산에서는 울산바위 다음으로 큰 바위 아닐까, 그리스 신전처럼 웅장하다.
공룡능선의 수문장 신선대. 설악산에서는 울산바위 다음으로 큰 바위 아닐까, 그리스 신전처럼 웅장하다.

공룡능선과 외설악의 장관. 왼쪽에 공룡능선, 가운데 범봉, 오른쪽에 울산바위와 동해바다.
공룡능선과 외설악의 장관. 왼쪽에 공룡능선, 가운데 범봉, 오른쪽에 울산바위와 동해바다.

공룡능선 천화대의 범봉. 여름철 구름에 잠긴 신비와 가을에 우뚝한 기상.
공룡능선 천화대의 범봉. 여름철 구름에 잠긴 신비와 가을에 우뚝한 기상.

공룡능선의 이모저모. 고개에 쓰러져 아치가 된 고사목 / 강풍 때문에 한쪽으로만 자란 가지 / 급경사 바위를 오르는 사람들.
공룡능선의 이모저모. 고개에 쓰러져 아치가 된 고사목 / 강풍 때문에 한쪽으로만 자란 가지 / 급경사 바위를 오르는 사람들.
공룡능선에서 뻗어내린 천화대 암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사람들.
공룡능선에서 뻗어내린 천화대 암릉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는 사람들.

1275봉의 이모저모. 아무리 걸어도 다가오지 않았던 뾰족한 1275봉 / 기다란 난간의 급경사지를 쭈욱 올라가면 / 거기에 우주선같이 크고 높고 둥그런 바위봉우리가 있다.
1275봉의 이모저모. 아무리 걸어도 다가오지 않았던 뾰족한 1275봉 / 기다란 난간의 급경사지를 쭈욱 올라가면 / 거기에 우주선같이 크고 높고 둥그런 바위봉우리가 있다.

1275봉에서 바라본 공룡의 후반부. 가운데에 마지막 봉우리 나한봉, 오른쪽에 마등령.
1275봉에서 바라본 공룡의 후반부. 가운데에 마지막 봉우리 나한봉, 오른쪽에 마등령.

마등령에서 바라본 설악산 파노라마. 왼쪽 세존봉과 속초시, 동해바다, 가운데 설악골, 오른쪽 공룡능선, 맨 뒤 산줄기는 화채봉-대청봉-중청봉.
마등령에서 바라본 설악산 파노라마. 왼쪽 세존봉과 속초시, 동해바다, 가운데 설악골, 오른쪽 공룡능선, 맨 뒤 산줄기는 화채봉-대청봉-중청봉.

비선대. 위의 봉우리는 왼쪽부터 장군봉, 형제봉, 선녀봉(적벽).
비선대. 위의 봉우리는 왼쪽부터 장군봉, 형제봉, 선녀봉(적벽).

토왕성폭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320m 폭포. 토왕성(土王城)은 인근의 지명이지만, 우주의 별 토왕성(土王星)에서 떨어지는 폭포라고 해설하고 싶다
토왕성폭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320m 폭포. 토왕성(土王城)은 인근의 지명이지만, 우주의 별 토왕성(土王星)에서 떨어지는 폭포라고 해설하고 싶다

미시령 옛도로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우람한 바위 밑으로 힘차게 뻗어내린 산줄기에 가을이 가득하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미시령 옛도로에서 바라본 울산바위. 우람한 바위 밑으로 힘차게 뻗어내린 산줄기에 가을이 가득하다. 사진 국립공원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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