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정후 기자 = 크리에이터 콘텐츠 플랫폼 클래스101은 사용자 경험을 높이기 위해 구독 홈 기능을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구독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탐색하면서 학습 동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클래스101은 이용자의 관심사와 학습 이력을 분석해 추천 강의를 소개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학습 진행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구독 홈 접수 시 수강 중인 강의를 바로 이어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으며 학습 일정을 시각화한 '수강 캘린더', 불꽃 개수와 강도 표현으로 진행 상황을 안내하는 '불꽃 시스템' 등 신규 기능을 추가했다.
클래스101은 향후 구독자의 학습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규 가입자 온보딩 프로그램 △학습 목표 설정 및 관리 기능 △주간·월간 학습 진도 트래킹 기능 △리워드 기반 보상 시스템 등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공대선 클래스101 대표는 "이번 개편은 구독자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학습을 이어가도록 맞춤형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며 "사용자 인터페이스 고도화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구독자 전용 콘텐츠, 오프라인 구독자 이벤트도 확대해 구독자 접점을 늘리고 혜택을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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