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오는 25일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5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SNS 기자단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3월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호수길과 지역의 숨은 관광명소 등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가봄'과 '반크'(VANK) 회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기자단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산양삼 캐기 및 산양 삼청 담그기, 횡성호수길 가족 코스 답사, 횡성 루지 탑승, 찐빵 만들기 체험(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을 해보며 사진, 영상 등을 활용해 지역 명소를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도만조 군 문화관광과장은 "잠재력을 가진 횡성호수길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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