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언론 "시진핑, APEC 계기 방한 의사 타진…한미일 균열 목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국 방문 의사를 타진했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복수의 중국 소식통을 인용해 29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북한 비핵화를 둘러싼 한미일 3국 협력에 균열을 일으키기 위해 북한 비핵화를 고리로 한국, 일본과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시 주석의 방한을 추진하고 있다. 방한이 성사되면 2014년 이후 11년 만의 방한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