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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너무너무 고맙다"…'영덕 산불' 주불 완진에 주민들 ‘환호’

"하늘이 너무너무 고맙다"…'영덕 산불' 주불 완진에 주민들 ‘환호’

"새벽에 잠시 내린 2mm의 비가 이렇게 큰 효과가 있을 지 몰랐니더."지난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산불이 25일 강풍을 타고 영덕군까지 확산됐던 주불이 잡혔다.산림청은 이날 S-64 초대형 헬기와 경찰과 소방 수리온 헬기 등 26여 대를 집중 투입, 오후 2시 30분 주불 진화 완료를 선언했다.주민들은 "하늘이 너무너무 고맙다"며 "이번 만큼 비를 간절히 기다린 적 없었다. 강수량이 2mm 이내라는 기상청 예보를 듣고 혹시나 했는데 자
해병대 260여명 영덕 투입…산림당국 "오늘 중 주불 잡는다"

해병대 260여명 영덕 투입…산림당국 "오늘 중 주불 잡는다"

"적은 양이지만 진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28일 오전 1~3시 경북 영덕군 영덕읍 등 10개 읍·면에 평균 2㎜의 비가 내리면서 산불 진화에 속도가 나고 있다.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풍을 타고 25일 영덕 등 경북북부와 동해안으로 빠르게 확산한 지 사흘 만에 불길이 진정될 기미를 보이고 있다. 영덕군 등에 따르면 아직 불이 남아있는 지품면과 축산면 등 10개 지역에 헬기 등이 집중 투입됐으며 오전 11시 현재 65%
[뉴스1 PICK]꺼지지 않는 산불 '역대 최대 피해'

[뉴스1 PICK]꺼지지 않는 산불 '역대 최대 피해'

경남 산청·하동,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영남권을 중심으로 지난 21일부터 발생한 대형 산불로 전국에서 26명이 사망하고 30명이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2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국에서 발생한 중·대형 산불로 인해 경북 의성에서 22명이 사망하고 19명이 다쳤으며, 경남 산청에서는 사망 4명, 부상 9명이 발생했다.울산 울주 온양에서는 부상자 2명이 집계됐다. 전체 인명 피해는 사망 26명, 부상
산불 여파에 50사단 장병 400여명 대피…전기·통신선로 일부 소실

산불 여파에 50사단 장병 400여명 대피…전기·통신선로 일부 소실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육군 부대 장병들이 일부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명 및 핵심 시설의 피해는 없지만 일부 부대는 화재로 전기·통신선로가 소실되기도 했다.군 관계자는 27일 "경북 영덕 지역 육군 50사단 예하 6개 부대가 25일 저녁 산불 확산 추이를 고려해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했다"라며 "현재 400여 명이 이동한 상태"라고 말했다.대피한 부대는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병력은 아니며, 주둔지가 산불 피해
"김일성에 복수하고자 입대"…카투사 김석연 일병, 75년 만에 귀환

"김일성에 복수하고자 입대"…카투사 김석연 일병, 75년 만에 귀환

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다 28세의 나이로 산화한 호국영웅의 유해가 한미의 공동 노력으로 신원이 확인돼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지난 2020년 국군 전사자 유해봉환 행사를 통해 국내로 봉환된 유해의 신원을 카투사 고(故) 김석연 일병으로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이로써 2000년 4월 유해발굴이 시작된 이후 신원이 확인된 국군 전사자는 총 248명으로 늘어났다.김 일병의 신원 확인은 국유단과 미 국방부 전쟁
벨라루스 국경 인근 리투아니아서 훈련 중이던 미군 4명 실종

벨라루스 국경 인근 리투아니아서 훈련 중이던 미군 4명 실종

벨라루스와 리투아니아의 국경 지대에서 훈련 중이던 미군 4명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졌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투아니아 주재 미국 대사관은 26일(현지시간) 미국 육군 병사 4명이 실종돼 미군과 리투아니아군이 공동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미 육군에 따르면 이날 벨라루스에서 약 15㎞ 떨어진 리투아니아 파브라데 훈련장 내 습지에서는 실종 병사 4명이 타고 있던 M88 허큘리스 장갑차가 발견됐다.이들은 미 육군 제3보병사단 제1여단 소속으로 실종 추정
11사단,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가족 품으로 모시도록 최선"

11사단,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 "가족 품으로 모시도록 최선"

11기동사단이 26일 홍천 유치리 노인회관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개토식을 진행했다.권혁동(소장) 사단장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기관·보훈단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영웅들의 넋을 기리고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기원했다.부대는 오는 31일부터 5월 9일까지 홍천 금물산 일대에 장병 130여 명을 투입, 유해발굴 작전을 실시한다.금물산 일대는 6·25전쟁 당시 홍천포위공격과 유엔군 2차 반격작전에서 국군 제3·8
[뉴스1 PICK]안중근 의사와 이토 히로부미 함께 담긴 日 엽서 공개

[뉴스1 PICK]안중근 의사와 이토 히로부미 함께 담긴 日 엽서 공개

안중근 의사 순국 115주기 추모식이 26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개최됐다.사단법인 안중근의사숭모회와 안중근의사기념관은 이날 추모식에서 안중근 의사의 초상이 담긴 과거 일본 엽서를 공개했다.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이자 문화유산 분야 수집가인 이상현 태인 대표가 공개한 엽서에는 손가락을 자른 흔적이 뚜렷하게 보이는 안 의사 사진,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할 때 사용한 권총, 이토 히로부미의 초상이 하얼빈역 사진을 배경으로 담겼다.안중근의사기념관
고양시, 박대섭 안보정책자문위원 위촉…통합방위 역량 강화

고양시, 박대섭 안보정책자문위원 위촉…통합방위 역량 강화

경기 고양시는 지역 안보 정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양시 안보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위촉된 박대섭 안보정책자문위원은 제57보병사단장, 국군복지단장, 제1군단 부군단장을 역임한 군사 관련 분야의 전문가이자 장성급 예비역으로, 앞으로 고양시의 안보정책 수립 및 위기 대응 전략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고양시는 지난 25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지역 내 통합방위 역량 강
"힘내세요"…현대차·LG·SK 등 산불 피해복구 온정 이어져(종합)

"힘내세요"…현대차·LG·SK 등 산불 피해복구 온정 이어져(종합)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해 현대차(005380)그룹, LG(003550)그룹, SK(034730)그룹, 포스코그룹 등 경제계가 발벗고 나섰다.현대차그룹은 26일 산불 피해 현장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 20억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성금과 별도로 피해 지역에 세탁·방역 구호 차량 등 6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와 방역 대응을 돕는다. 유니버스 모바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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