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사전투표가 28~29일 치러진 가운데 사전투표율은 5.87%로 집계됐다.
29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기간 부산 전체 유권자 287만 324명 중 16만 8449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같은 시간 전국 평균 투표율(7.94%)보다 2.07%p, 22대 총선 당시 부산지역 사전투표율(29.57%)보다 23.7%p 낮은 수치다.
한편 이번 재선거는 하윤수 전 부산시교육감이 대법원에서 불법 선거운동에 따른 벌금 700만 원형을 확정받고 직을 상실함에 따라 다음 달 2일 치러진다.
등록된 후보자는 김석준·정승윤·최윤홍 후보(가나다순)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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