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이틀간의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최종 36만 6858명의 투표로 29일 마무리됐다. 첫날인 28일은 15만 명이, 다음날에는 21만 명이 몰렸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2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종료된 오후 6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7.94%다. 전국에서 전라남도의 투표율이 25.81%로 가장 높았다.
사전투표 첫날보다 주말인 이튿날에 투표자가 더욱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차인 전날(28일) 전국 사전투표율은 3.39%로 15만 6534명이 투표했다. 29일에는 21만 324명(4.55%)이 투표해 전날보다 상승했다.
지역별 전체 투표율은 △전라남도(25.81%) △경상북도(18.23%) △인천광역시(16.38%) △경상남도(14.34%) △충청남도(11.94%) △서울특별시(7.68%) △경기도(7.61%) △부산광역시(5.87%) △대전광역시(5.18%) △대구광역시(3.43%)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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