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한테 맞았다' 신고한 80대 아버지 또 때린 30대 아들
“자식한테 맞았다”고 경찰에 신고한 80대 아버지를 또 다시 폭행한 30대 아들에게 실형이 선고됐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13형사부(재판장 장민경)는 보복상해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34)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A 씨는 2024년 11월 7일 0시 10분께 대전 중구에 있는 아버지 B 씨(86)의 집 현관문 걸쇠를 부수고 방 안에 들어가 B 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3차례 때린 혐의를 받는다그는 이 사건이 있기 약 1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