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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현장 소방관·경찰에 '무료 커피' 제공한 카페…"몇 잔이고 대접"

산불 현장 소방관·경찰에 '무료 커피' 제공한 카페…"몇 잔이고 대접"

경북 의성의 산불 현장에 투입됐던 소방관, 경찰 관계자들을 위해 커피를 무료로 나눈 카페에 칭찬이 쏟아지고 있다.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경북 의성 산불 현장에 투입됐던 현직 소방관이 남긴 글이 올라왔다.소방관 A 씨에 따르면 지난 25일 새벽 의성종합운동장으로 가는 중에 한 카페에 붙은 '커피를 무료로 준다는 안내문을 발견했다. 그는 "'고마운 분이 참 많구나' 생각하며 지나쳤다. 산불이 계속 번지고 밥 한 끼 먹을 시간도 없고 바
제주도, 2000억 규모 추경 편성…"민생·지역경제 초점"

제주도, 2000억 규모 추경 편성…"민생·지역경제 초점"

제주도가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2000억 원대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31일 밝혔다.제주도는 2194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경을 편성해 이날 도의회에 제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도에 따르면 이번 추경은 총 7조 7977억 원으로서 올해 본예산 7조 5783억 원 대비 2.90% 증액됐다.일반회계는 세외수입 278억 원, 국고보조금 등 228억 원, 순세계잉여금 193억 원,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 850억
최악 치닫는 자영업자 대출…2금융권 연체율 10년來 최악

최악 치닫는 자영업자 대출…2금융권 연체율 10년來 최악

내수 경기 부진이 길어지면서 여러 은행에서 돈을 빌린 자영업자들이 상환 불능에 빠지는 경우가 급격히 늘었다.2금융권을 비롯한 여러 업권 연체율이 10년 만에 가장 높게 치솟았고, 자영업자 다중 채무자의 평균 대출액은 4억 원을 넘겼다.31일 한국은행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과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의 저축은행 연체율은 11.70%(1개월 이상
"관광버스 기사 '30명 갈 건데 얼마 줄 거냐' 너무 당당" 식당 주인 분노

"관광버스 기사 '30명 갈 건데 얼마 줄 거냐' 너무 당당" 식당 주인 분노

관광버스 기사의 과도한 리베이트(중계 수수료) 요구에 식당 사장들이 분노했다.최근 자영업자·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여행사 버스 기사 너무 당당하게 담뱃값 얘기하네요'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식당을 운영하는 글쓴이 A 씨는 "갑자기 전화가 왔다"며 "30명 정도 갈 건데 인센티브나 담뱃값이 얼마냐고 묻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저희는 그런 거 없다. 기사님 식사 정도 제공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더니 다시 선배
"비빔밥 먹고 뇌졸중 왔다, 뭐 넣었냐"…업주에 항의한 손님 '시끌'

"비빔밥 먹고 뇌졸중 왔다, 뭐 넣었냐"…업주에 항의한 손님 '시끌'

비빔밥을 시켜 먹은 손님이 식사 후 뇌졸중이 왔다며 업주에 항의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배달 음식 먹고 뇌졸중이 왔다고 연락왔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3년 차 초보 사장이라고 밝힌 A 씨는 "오늘 갑자기 매장으로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왔다. 고객님이 음식을 드시고 뇌졸중 증상이 생겼다고 연락이 왔다고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사장님과 연결을 원하시고 주문 취소나 환불은 괜찮다고 했다고
구미시, 청년 근로자 결혼시 장려금 100만원 지급…'단기간 알바'도 가능

구미시, 청년 근로자 결혼시 장려금 100만원 지급…'단기간 알바'도 가능

경북 구미시는 4월 1일부터 '청년근로자 결혼장려금' 100만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과 출산으로 이어지는 인구 선순환 구조를 유도하기 위해서다.부부 중 1명이 30세 이상이면서 부부 모두 45세 이하의 청년으로, 올해 1월 1일 이후 혼인신고를 한 경우에 해당한다.부부 중 1명 이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지급일까지 주민등록상 구미시에 거주해야 하고 최근 6개월간 48일 이상 근
"전투식량 좀 대신 사주세요" 군인 사칭 사기…충주서 10여건

"전투식량 좀 대신 사주세요" 군인 사칭 사기…충주서 10여건

충북 충주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군인을 사칭한 사기가 10여 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30일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건축 자재 점포를 운영하는 A 씨는 군인이라고 주장한 B 씨로부터 황당한 일을 겪었다. B 씨는 가게에 전화를 걸어 "군부대에 세면대 설치가 필요하다"며 견적을 받은 후 몇 시간 뒤 "사정이 생겨 전투식량을 구매할 수 없으니 대신 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B 씨는 군부대에
김영환·이범석 "청주서 한화이글스 경기를"…야구계 원로에 SOS

김영환·이범석 "청주서 한화이글스 경기를"…야구계 원로에 SOS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이 28일 한화이글스 청주 홈경기 배정을 위해 야구계 원로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구단 측이 청주야구장 시설과 수익성을 문제로 청주 홈경기 배정에 난색을 표하자 야구계 원로에게 손을 내민 것이다.이 자리에는 야구계 큰 어른인 김응용 전 한화이글스 감독과 이상국 전 해태타이거즈 단장, 이준성 전 KBO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김영환 지사는 "충북의 위상에 걸맞은 전용 야구장을 가질 때가 됐다"며 "충북도민의 오랜 염원인
화마 속 차 몰고 "대피, 대피" 외친 권오삼·기현씨 부자…5명 구했다

화마 속 차 몰고 "대피, 대피" 외친 권오삼·기현씨 부자…5명 구했다

1주일간 지속되는 경북의 '괴물 산불'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산림·소방당국 진화인력과 함께 이웃의 생명을 구하고 이재민을 돕기 위해 옷소매를 걷어붙인 평범한 이웃들의 활약이 눈에 띈다.지난 25일 밤, 기습적으로 들이닥친 화마로 영양군 석보면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무선 통신이 끊기자 삼의리 이장 부부가 마을 주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불길이 치솟는 동네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길에 화마에 휩쓸려 차 안에서 변을 당했다.같은날 저녁 불길이 치솟은 영덕
"식중독 걸렸다고 우겨 보험사서 300만원 받아 간 손님" 식당 사장 분노

"식중독 걸렸다고 우겨 보험사서 300만원 받아 간 손님" 식당 사장 분노

'아이가 식당에서 밥을 먹은 뒤 식중독에 걸렸다'고 거짓말해 보험사에서 300만 원을 타간 여성이 공분을 자아냈다.지난 26일 자영업자·소상공인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식당 사장 A 씨가 '일 왜 하세요? 식당가서 밥 먹고 드러누우면 300만 원 나오는데'란 제목의 글을 써 진상 손님 B 씨의 만행을 전했다.A 씨에 따르면 그의 식당에는 지난 22일 저녁 한 아이가 혼자 찾아와 밥을 먹고 갔는데, 이후 24일 A 씨는 아이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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