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낙하훈련 119 대원 전치6주 중상…현장 지휘관 '벌금형 확정'
지난 2021년 소방대원이 수중낙하 훈련 중 중상을 입은 사고와 관련해 현장 지휘·관리자였던 항공대장에게 벌금형이 확정됐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119특수구조단 항공대장 A 씨에게 벌금 1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119특수구조단장 B 씨에게는 무죄가 확정됐다.앞서 2021년 6월 21일 대전광역시 소방본부가 대청댐 인근 수상에서 실시한 수중낙하 훈련에서 훈련받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