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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굴러 떨어지고 지붕 뜯겨 날아가고…전국 곳곳 강풍·비 피해

바위 굴러 떨어지고 지붕 뜯겨 날아가고…전국 곳곳 강풍·비 피해

휴일인 13일 전국 곳곳에 강풍이 불고, 특히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선 '봄눈'도 내리고 있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해안과 산지, 일부 내륙, 제주도에 강풍특보가 발효 중이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선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제주도 전역엔 전날부터 강풍주의보가 내려지며 강풍 관련 피해신고가 이날 오전 6시까지 15건 접수됐다.전날에는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 120여편이 무더기로 결항했지만 현재는 사전 결항편
양산 돼지농장서 불…9500만원 재산피해

양산 돼지농장서 불…9500만원 재산피해

8일 오전 2시 30분쯤 경남 양산시 원동면 화제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다.불은 농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가 인근 기숙사에서 자던 중 농장 돈사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5대, 소방관 등 40명을 투입해 오전 4시 12분쯤 불을 모두 껐다.이 불로 돈사 1동 800㎡가 전소되고, 또 다른 돈사 1동 350㎡가 부분 소실됐다. 돈사 내에 있던 돼지 4
하동 산불 '임산도로' 덕에 초기 진화율 높였다…진화율 87%

하동 산불 '임산도로' 덕에 초기 진화율 높였다…진화율 87%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경남 하동군에서 또 산불이 난 가운데, 이번 산불은 강풍에도 불구하고 '임도'(임산도로) 덕분에 초기 진화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승철 하동군수는 7일 오후 옥종면 산림청 산불현장지휘본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하 군수는 "산불이 난 지역에 임도가 있어서 강한 바람에도 초기 진화율을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남송희 산림청 현장지휘자문관은 "초기 산불이 강풍에 경사를 타고 올라 비산화가 되면서 불
제주 소방, 27주차 쌍둥이 임신부 200㎞ 떨어진 경남까지 이송

제주 소방, 27주차 쌍둥이 임신부 200㎞ 떨어진 경남까지 이송

제주로 여행을 왔던 27주차 임신부가 소방 헬기를 타고 200㎞ 넘게 떨어진 경상남도까지 날아갔다.7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6일) 밤 8시17분쯤 제주시 아라일동 제주대학교병원에서 임신부 긴급 이송을 소방 당국에 요청했다.쌍둥이를 임신한 A 씨(31)는 27주차이지만 조산 위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대병원은 제주에서 유일하게 신생아 중환자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환자의 상황이 여의치 않아 전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소방
"건조·강풍 예보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위험…각별한 주의 필요"

"건조·강풍 예보 동해안 지역 대형산불 위험…각별한 주의 필요"

행정안전부는 7일 강원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강풍 대비 관계기관 산불대책회의를 열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강원, 경북 등 동해안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성이 다시 커지고 있다"며 "이번 건조·강풍 예보는 4월 대형산불에 매우 유리한 조건"이라고 말했다.이 본부장은 "이번 주초는 3월 25일 경북 산불 확산 당시와 유사하게 아주
"골짜기로 번진 최악 산불 속수무책…임도 확장하고 대형 헬기 필요"

"골짜기로 번진 최악 산불 속수무책…임도 확장하고 대형 헬기 필요"

검게 변한 산기슭, 숯이 돼버린 나무, 기와만 남은 집. '괴물 산불'이 지나간 자리에는 탄흔(炭痕)만 남았다. 주민들은 덮쳐오는 화마에 대피소로 달려 나왔다. 한 주민은 굳은 표정으로 대피 당시 영상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쓰나미처럼 밀려왔어, 1분만 늦었어도 다 죽었어."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사태연구과의 권춘근 연구사는 지난달 22일부터 12일 동안 경북 지역을 돌며 산불현장과 시설물 피해지를 조사했다. 그는 이번 산불을 '최악'이라고 평
산불진화 헬기 추락해 1명 사망…전국 곳곳서 화재 '속출'(종합)

산불진화 헬기 추락해 1명 사망…전국 곳곳서 화재 '속출'(종합)

주말인 6일 산불 진화 헬기가 추락해 조종사 1명이 숨지는 등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화재 사고가 잇따랐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2분께 대구 북구 서변동 이곡지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 1대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73세 조종사가 현장에서 숨졌다.사고 헬기는 대구 동구청 임차 BELL 206L 헬기로, 1981년에 제조된 노후 기종인 것으로 파악됐다.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지난 3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창원시 남양동 아파트서 원인 모를 불…주민 30명 대피

창원시 남양동 아파트서 원인 모를 불…주민 30명 대피

6일 낮 12시 43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15층짜리 아파트 14층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이날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3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아파트 주민의 '연기가 많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52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50분 뒤인 오후 1시 3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소방 당국은 7일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사항 등을 조사
경남도, 청명·한식 산불 대비 시군 현장 점검

경남도, 청명·한식 산불 대비 시군 현장 점검

경남도는 청명·한식에 묘지 이장, 관리 등 야외활동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창원, 김해, 밀양지역 산불 대비 태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박명균 행정부지사는 이날 창원 천주산 달천계곡에서 의창구 자생 단체 회원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을 했다.이어 김해 평지마을을 찾아 임도와 담수지 등 산불 대응 시설을 살폈다.밀양 화산마을에선 산불 대비 무인 카메라와 무한궤도 간이소방차 등을 구비한 마을 단위 산불감시 체계를 점검했
육우자조금, 산불 애쓴 소방관과 이재민에 육우 지원

육우자조금, 산불 애쓴 소방관과 이재민에 육우 지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산불 화재 진화에 애쓴 소방관들 및 소방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화재로 인한 이재민들을 직접 찾아가 육우를 통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에는 경남 산청에 위치한 산불 피해 현장 통합 지휘본부를 직접 방문해 우리 소고기 육우를 드시고 지친 체력을 회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육우 등심을 직접 구워서 제공했다.이어 지난 1일과 2일에는 지난달 지속된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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