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등록금을 11년째 동결하면서 100만 원 미만 반값 등록금을 유지하게 됐다.
충북도립대학교는 10일 등록금심의위원회와 대학운영위원회를 열고 입학금 폐지와 등록금(수업료)동결을 확정했다.
한 학기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82만 1000원, 예체능·공학계열 95만 6000원으로 결정했다.
충북도립대 관계자는 "교육비 부담 경감, 학부모와 학생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록금을 동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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