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13일(현지시간)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70.9포인트(0.17%) 하락한 4만1280.0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전장보다 4.9포인트(0.09%) 내린 5594.45로,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9.9포인트(0.28%) 떨어진 1만7598.57에 각각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EU가 서로 보복 관세를 천명하면서 증시를 끌어 내렸으나 인플레이션 완화 조짐이 일부 충격을 흡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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