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애경특수도료(주)와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기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애경특수도료는 범죄 피해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가정을 위해 쓰달려며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경찰은 기금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기탁하고 피해자 보호 실무위원회를 열어 선정된 피해자에게 지원할 규모 등을 결정한다.
박찬영 서장은 "기업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가 사회 전반에 퍼져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듯이 우리 주변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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