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환경공단이 16일 부산농협본부와 함께 농번기 일손 돕기에 나섰다.
공단과 부산농협은 이날 기장군 정관읍 일대에서 '2025 영농 지원 발대식'을 열고 일손이 부족한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잡초 제거와 영농폐기물 수거 등을 도왔다.
봉사활동에는 공단 이근희 이사장과 박종규 경영본부장, 부산농협 이수철 본부장과 정민규 NH농협은행 부산본부장 등 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사회공헌활동, 지역 농촌자원 연계 소비 유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맞춤 사업 추진 등에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이근희 이사장은 "공단은 지역과의 상생을 핵심 가치로 삼고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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