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부산지방보훈청이 오는 18일 오후 부산 중구 민주 공원 4·19 혁명 희생자 영령봉안소에서 '제65주년 4·19 혁명 희생자 추모 위령제'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령봉안소에는 4·19 혁명 당시 희생된 19명과 부상자 중 이후 영면한 24명의 영정사진이 봉안돼 있다.
위령제엔 부산지방보훈청장, 4·19 혁명 희생자 유족회 부산지부장, 4·19 민주혁명회 부산지부장, 부산시 총무과장, 유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위령제는 △제문 낭독 △헌주·재배 △추모사 △진혼무 공연 △참석자 헌화 순으로 진행된다.
보훈청 관계자들은 오는 19일 부산 동구 중앙공원 4·19 민주혁명 희생자 위령탑에서 부산시 주최로 열리는 4·19 혁명 기념식에도 참석해 희생자들을 기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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