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부산 지역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이 훼손됐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24일 부산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일 오후부터 8일 오후 사이 해운대구 좌동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벤츠 승용차 조수석 문짝이 긁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이와 비슷한 피해를 본 차량이 여러 대 인 것을 확인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0일 사건을 접수해 피의자 특정을 위한 수사 중이며 추가 피해 여부도 확인해 신속히 수사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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